노트북인데 태블릿처럼 쓸 수 있는 모델

화면이 360도 회전하며 태블릿처럼 쓸 수 있는 노트북들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스마트펜을 지원하며 필기와 드로잉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명 2in1 노트북이라고 하는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2in1 노트북 추천
출처 : ASUS

갤럭시북4 프로 360

삼성에서 출시한 최신 노트북 라인입니다. 갤럭시북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튼튼하고 선호도가 높습니다.

최신 울트라5 CPU함께 512GB의 SSD 용량으로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은 Arc Graphics로 다른 2in1 제품과 비슷하게 내장형입니다.

아무래도 2in1은 태블릿 목적으로도 쓰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만들어야 됩니다. 따라서 게이밍 제품과 비교하면 성능이 살짝 아쉽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사무용이나 대학생 과제용 프로그램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롤, 중저사양 스팀게임 등도 가능합니다. 피파, 배그도 옵션을 최대한 조정하면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필기와 드로잉을 할 수 있고 중간 사양 프로그램 및 게임까지 쉽게 구동할 수 있습니다.

S펜도 기본으로 제공해서 패키지 느낌으로 기분 좋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Gram Pro 360

엘지에서 생산한 2in1 사무용 노트북입니다.

이름에 360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태블릿처럼 쓸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일단 가볍기도 하고 WQXGA+ 화질에 120hz를 제공합니다. 엘지 특유의 선명한 화면이 특징 입니다.

전반적인 성능은 갤럭시북4 프로 360와 비슷하고 무게는 더 가볍습니다.

용량은 256GB로 조금 적습니다. 물론 용량을 더 큰 것으로 선택할 수 있지만 가격이 많이 올라갑니다.

평소에 저장을 많이 하지 않고 스트리밍 플랫폼을 많이 쓴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용량이 많이 필요하면 갤럭시북이 좋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러스 펜도 기본으로 제공되며 기간에 따라서 추가 사은품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13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제품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2022년부터 한국 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사무용으로 쓰기 편한 서피스 시리즈를 계속 내 놓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사무용으로 저격하며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가 좋습니다.

일단 13인치라서 가볍고 휴대하기 좋습니다.

또한 앞선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펜에 해당하는 슬림펜2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생각보다 슬림펜2의 필기감이 좋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키보드 역시 타건감이 좋아서 쓰기 편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간력히 요약하면 자주 휴대하며 업무 및 사무용으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디자인도 독특해서 개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도 좋습니다.

에이수스 젠북 듀오

가성비 게이밍으로 유명한 에이수스에서도 2in1 제품이 있습니다.

젠북 듀오라는 라인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키보드가 탈착식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 입니다.

키보드를 분리하면 완벽히 태블릿 느낌이 있고 무게도 300g 가량 줄어듭니다.

다시 키보드를 부착하면 평범한 노트북처럼 쓸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이 두 개라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 스크린 또는 스크린 공유 모두로 회의 등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글 상단에 첨부된 이미지가 젠북 듀오에 해당됩니다.

14인치 화면이 두개나 있기 때문에 독특한 개성이 있습니다.

만약 평소에 듀얼 스크린을 자주 사용한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젠북, 비보북 라인의 선명한 디스플레이도 그대로 있고 400nit 화면도 밝습니다.

포토샵이나 디자인 작업에서 쓰기 좋고 필기나 공부에도 유용합니다.

3K 화질까지 지원하며 ASUS 펜 2.0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필기압이 좋은 스마트펜으로 반응이 좋습니다.

앞선 세 제품을 포함해서 코딩으로 사용하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