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쿨러 받침대 과연 효과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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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과 달리 노트북은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품들이 키보드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쿨링이 상대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최대 성능모드를 사용해서 쿨링을 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석

일단 어떤 제품을 사용해도 최소 5도는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중에 떠 있는 형태에 구멍이 난 플라스틱으로 통풍이 잘 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평평한 책상, 바닥에 놓고 쓰는 것 보다 통풍이 훨씬 잘 됩니다.

2~3만원대의 가성비 제품을 구매해도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화면 높이가 상승하고 각도를 원활하게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노트북 자체에 있는 각도 조절은 범위가 적고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쿨러를 구매하면 조금더 각도를 원하는데로 조절해서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받침대 모양으로 아주 높은 높이로 나오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 때는 거의 컴퓨터 모니터보다 더 높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바닥에 놓고 한다면 더욱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쿨링을 작용시키지 않고 높이 전용으로만 쓰기도 합니다.

고가

10만원 이상의 고가는 12~17인치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범용성이 있습니다.

또한 USB포트도 있어서 확장성 측면에서도 좋습니다.

만약 노트북 기본 USB포트가 부족하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쿨링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 입니다.

가성비 제품은 그냥 바닥이 띄어져 온도가 내려가는 느낌도 있습니다.

반면 가격이 비싸면 확실히 10도 이상 온도가 내려갑니다.

발열이 심했던 경우에는 20~30도 이상의 온도 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우개

간혹 그냥 지우개 4개를 사서 모서리 바닥에 받쳐 놓으면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일단 이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닥이 공중에 띄어져 있기 때문에 쿨링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물리적으로 지우개를 놓은 것 이기 때문에 5도 정도의 온도 감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각도를 조절하는 기능은 없기 때문에 쿨러를 구매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평소에 온도가 80도 이하로 유지된다면 그냥 지우개로 사용해도 괜찮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전용 쿨러, 지우개 어떤 것을 사용해도 꼭 파악해야 되는 사항도 있습니다.

바로 노트북을 확실하게 고정하는 것 입니다. 지우개의 경우 모두 똑같은 제품을 사용해서 잘 놓아야 됩니다.

만약 높이가 다르거나 약간 비스듬이 놨으면 한쪽이 기울어져서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쿨러도 잘 고정을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끄러져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해도 일단 기존 높이보다 공중으로 올리는 것 이기 때문에 잘 고정을 해야 됩니다.

또한 고정을 했어도 충격을 주면 고정한 것이 어긋나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고정을 하고 잘 놔야 됩니다.

소음

이외에도 소음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됩니다.

ASUS 기준으로 기본팬에서 가장 소음이 큰 것은 터보모드 입니다.

터보모드로 하면 쿨링을 확실하지만 조용한 상황에서는 큰 소음이 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온도가 낮아지면 소리가 줄어듭니다.

그런데 쿨러는 터보모드보다 더 큰 소음으로 사실상 집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소음이 상관없다면 당연히 쓰는 것이 장점이 많지만 소음이 신경쓰인다면 노트북의 기본 쿨링시스템으로 쓰는 것도 좋습니다.

에이수스 tuf로 예를 들면 조용, 성능 모드로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70~80도까지 올라갑니다.

팬 동작을 최소화하는 조용모드는 간혹 90도까지 상승하기도 합니다.

이 때 충전 전원을 연결하고 터보모드를 가동하면 빠르게 온도를 낮추며 몇분 안에 40~50도까지 내려갑니다.

터보모드는 전원 연결시에만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쿨링이 괜찮다면 그냥 써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분석

고가

지우개

주의사항

추천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