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의 효율성과 가성비로 맥북을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MAC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윈도우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편의성을 위해서 윈도우로 전환해서 쓰기도 합니다.
부트캠프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Bootcamp를 활용하는 것 입니다.
부트캠프로 맥북에서 윈도우를 쓸 수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알아야 되는 사항도 있습니다.
M칩셋 기반의 신형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인텔 기반의 맥북에서 지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소 구형이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맥북이라서 기본적인 성능은 좋습니다. 지금도 좋게 쓰려면 맥북프로 2018~2019년형을 추천합니다.
부트캠프를 지원하는 기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맥북 2015~2017
- 맥북에어 2012~2020, M1 제외
- 맥북프로 2012~2020
- 기타 구형 맥북
해당 제품들은 MAC과 윈도우를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끄고 다시 킬 때 MAC과 윈도우를 선택해서 구동할 수 있습니다.
이제 부트캠프 사용 방법을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보안 설정을 확인해야 됩니다. 보안 시동이 완전 보안으로 설정돼야 됩니다.
맥북을 키고 로고가 나오면 command(⌘)-R 키를 길게 누릅니다.
여기에서 유틸리티 -> 시동 보안 유틸리티를 클릭합니다.
여기에서 완전 보안을 확인하고 완전 보안이 아니라면 완전 보안으로 바꾸면 됩니다.
다음으로 맥북을 키고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Boot Camp 지원을 클릭합니다.
윈도우 USB를 연결해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윈도우 USB를 반드는 방법은 이전 글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스크롤을 내려서 노트북 항목으로 들어가거나 검색에서 윈도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설치 완료되면 재시작되며 윈도우를 설치할 파티션을 지정하면 됩니다.
과정을 계속하고 설치가 최종적으로 완료되면 재시작됩니다.
이제 MAC과 윈도우를 전환하고 싶으면 애플메뉴에서 사이드바에서 일반을 누릅니다.
여기에서 시동디스크를 클릭해서 재시동하면 됩니다.
다시 윈도우에서 MAC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숨겨진 아이콘을 누릅니다.
여기에서 마름모 모양을 눌러서 macOS에서 재시동을 누릅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부트캠프를 실행에서 윈도우를 설치하고 설정에서 윈도우와 MAC을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M칩셋
그렇다면 M1 등을 탑재한 M칩셋 시리즈에서는 어떻게 윈도우를 사용하는지 궁금해집니다.
먼저 칩셋에 따라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달라집니다.
M1, M2는 UTM을 활용하여 윈도우를 구성하고 M3는 Parallels를 사용합니다.
각각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윈도우 ISO로 윈도우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ARM 버전으로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합니다.
UTM를 기준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UTM 공홈에 접속에서 좌측의 다운로드 버튼을 누릅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의 설치를 진행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windows11 arm.iso를 다운로드합니다.
UTM을 실행하고 새 가상머신 만들기에서 iso 파일을 구동합니다.
Virtualize, Windows를 차례로 선택해서 진행합니다.
체크박스에서 Install Window 10 or Higher와 Install drivers and SPICE tools을 체크합니다.
Import VHDX image도 추가로 눌러줍니다.
계속 진행하면 UTM에서 가상머신이 완성됩니다. 여기에서 재생 버튼을 누르면 몇번 재시작되며 설치가 진행됩니다.
부트캠프와 비교하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업체에 원격설치를 받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맥북을 전문으로 하는 수리 업체 등에 직접 방문하거나 원격설치를 하는 것이 편할 수도 있습니다.
가성비
이것이 귀찮다면 윈도우 전용으로 가성비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맥북을 사용하다가 윈도우를 사용해야 되는 상황에서 가성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 노트북은 60~80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에이수스, 레노버 등 브랜도 다양합니다.
50만원 이하의 저가도 있지만 성능을 생각하면 60~80만원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