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대형 통신사 약정 VS 자급제 뭐가 좋을까?

스마트폰을 바꾸려고 하면 항상 고민이 됩니다.

보통 2년 약정과 자급제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되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전체 금액도 차이가 있습니다.

최신휴대폰

아이폰16, 갤럭시 S24 등 최신형을 쓴다면 자급제가 많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하나씩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대형통신사는 비싼 요금을 2년 동안 써야 할인이 많습니다.

대형통신사에서 7만원 요금제를 쓴다고 생각하고 기기값은 110만원 정도가 예상됩니다.

이것을 모두 합치면 250만원이 넘습니다. 매달 나눠서 내면 한달에 10만원 이상내야 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결제를 해도 생각보다 비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급제로 120만원 정도에 기기를 구매하고 알뜰폰을 쓴다면 가격이 많이 내려갑니다.

그냥 자급제로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대형통신사보다 할인은 적지만 별도의 제약없이 원하는 요금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알뜰폰 신규가입 혜택까지 적용되면 1~3GB 요금제로 한달 5~7천에 쓸 수 있습니다.

최대 7천으로 계산해도 모두 합쳐서 135만원 정도가 됩니다.

최신폰을 구매해서 2년을 쓴다면 대형통신사와 자급제 알뜰폰의 가격이 두배 정도 차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신 모델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급제로 구매하고 알뜰폰 유심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중저가형

스마트폰 싸게 사기
가격 비교

최신 모델이 아니고 아이폰14, 아이폰 SE3, 갤럭시 S23, 갤럭시 A25 등이면 가격이 조금 달라집니다.

이때는 대형통신사면 2년에 150만원 정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급제 알뜰폰이면 100만원 이내로 됩니다.

50만원 정도 차이이기 때문에 중저가형이면 대형통신사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해외 여행에서 로밍을 쉽게 할 수 있고 추가 혜택도 있기 때문에 대형통신사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최근 가성비 로밍 업체가 많기 때문에 자급제 알뜰폰으로 구매해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아주 자주한다면 대형통신사도 괜찮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여전히 자급제 알뜰폰이 좋습니다.

2년이 아니라 3년 이상 사용하면 가격 차이가 더 커지기 때문에 자급제 알뜰폰을 추천합니다.

중고

이때는 대형통신사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식 판매점에서 중고를 함께 판매합니다.

상태가 좋은 S급 중고폰을 대형통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기기값도 저렴하고 요금제도 비교적 저렴한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선택약정까지 추가하면 가격이 더 좋습니다.

중고로 구매한다면 대형통신사와 자급제 알뜰폰 가격이 거의 비슷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기 보장 측면에서도 대형통신사 장점이 더 많습니다. 환불이나 AS에 대해서 더 보장이 좋습니다.

새 제품이면 어디에서 구매해도 비슷하지만 중고폰이면 AS가 중요하기 때문에 대형통신사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원하는 방식으로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