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AI(인공지능)이 이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아주 쉽게 풉니다.
챗gpt 등의 프로그램이 출시되고 나서 많은 혁신이 있었지만 사고력에서 많이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도표와 도형이 많이 포함된 문제에서 낮은 정답률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예전 이야기입니다.
최근
현재는 난이도와 과목에 따라서 만점 또는 2~3문제를 틀리는 수준입니다.
즉 어떤 난이도로 출제가 돼도 현재는 1등급을 받습니다.
2023년만 해도 특정 유형에 대해서 아주 낮은 정답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추론, 사고력을 많이 요구하는 문제에서 고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것이 보완되며 ai에게 어떤 수능 문제와 과목을 풀라고 해도 1등급이 나옵니다.
사용
챗gpt
가장 익숙한 챗gpt을 기준으로 먼저 사용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원하는 문제를 캡쳐하고 이미지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latex code로 바꿔달라고 요구합니다.
latex code는 ai가 조금더 인식하기 쉬운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제 이 코드를 다시 붙여넣기 해서 문제를 풀라고 합니다.
그러면 불과 몇초안에 계산을 하며 정확한 답을 내놓습니다.
사람이 풀면 5분 이상 걸릴 문제를 ai는 1분안에 풀어냅니다.
캡쳐, 코드 변환, 로딩을 모두 합쳐도 2분이면 충분합니다. 사람보다 2배 이상은 빠릅니다.
또한 정답률은 99% 이상이기 때문에 사람보다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미나이
외국에서는 많이 사용하지만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는 제미나이입니다.
참고로 구글에서 개발하고 있는 ai입니다.
한국에서는 챗gpt가 압도적이고 네이버 클로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이 인지도가 높습니다.
제미나이가 좋은점은 다른 ai과 비슷한 성능인 동시에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인지도가 미국을 제외하면 낮기 때문에 홍보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간단한 문제의 경우는 그냥 캡쳐해서 이미지를 입력하고 물어봐도 정확한 답을 알려줍니다.
2024년 11월 14일에 실시된 2025수능 수학 문제 하나로 질문해 보겠습니다.
수학영역 홀수형 18번 문제를 캡쳐해서 “풀어줘”라고 입력했습니다.
그러자 불과 몇초만에 풀이과정을 써내려가며 대략 5초만에 96이라는 답을 내놓았습니다.
정답이 맞는지 확인했더니 정확히 96이 맞았습니다.
문제 구조가 간단한 경우는 별다른 변환없이 캡쳐 이미지를 바로 입력해도 풀어줍니다. 이때는 정말로 모든 과정이 1분안에 해결됩니다.
마찬가지로 복잡한 구조와 도형은 인공지능이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챗gpt와 똑같이 변환해서 질문해야 됩니다.
아래에 실제 질문과 제미나이가 알려준 풀어과정을 공유합니다.
기타
이런 간단한 구조면 캡쳐와 풀어줘라는 입력만으로 아주 빠르게 답을 알려줍니다. 놀랍다는 느낌을 줍니다.
구조가 복잡해도 변환만 하면 금새 답을 알려줍니다.
이전과 달리 수능도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교육계에 ai가 더욱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특이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2025년에 비약적인 ai의 발전이 가능하며 이전과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 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부분의 직업이 ai로 대체되며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큰 변화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2025년 비약적인 발전이 있어도 당장은 대규모 실업자가 발생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려면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대량 생산해야 되기 때문에 5년 정도는 지금과 비슷한 고용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의 비약적인 발전 이후 5년 이후에는 실제로 대규모 실업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본소득이 현실화되며 이전과 다른 경제 구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래학자들은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10~15년안에 현재의 20~30%만 회사에서 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