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덜 사용하자는 유행도 있지만 여전히 일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빠르게 최신 상황을 아는 것은 필수로 자리잡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이트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인기가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가장 파급력 있는 SNS중에서 하나입니다.
사진이 중심이 되며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좋습니다.
비즈니스로 많이 활용됩니다. 자연스럽게 사업을 설명하며 사진으로 친근감을 만듭니다. 그리고 특정 사이트나 제품으로 유도합니다.
특히 미국, 유럽에서는 구매 전환율이 높습니다.
뭔가 자연스럽게 일상적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몰입감이 높기 때문에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은 링크를 통해서 구매를 유도하는 것에 대해서 전환율이 아주 낮습니다.
다른 국가가 5~10%라면 한국은 1% 미만으로 통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도 유일하게 파급력이 좋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맛집입니다. 자연스럽게 음식을 포스팅하고 설명을 하면 해당 맛집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이거 홍보가 아니냐는 의심을 많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효과가 좋습니다.
뭔가 사업을 운영한다면 자연스럽게 제품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목적으로 좋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릴스와 이미지가 있어서 재미도 있습니다.
메타 플랫폼스가 인수하며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두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X(구 트위터)
일론 머스크가 인수하며 이름은 X로 바꿨습니다. 부자들이 대형 소셜네트워크를 인수하는 것이 유행이냐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로 기능은 똑같습니다. 텍스트 중심으로 운영되며 실시간 소식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텍스트로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소식을 공유하는 것이 가장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미지, 동영상 업로드가 가능하지만 그렇게 많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다른 매체에서는 실시간 소식을 알려주긴 하지만 X만큼 빠르진 않습니다.
X에서는 거의 실시간으로 최근 소식이 업로드되며 빠르게 공유됩니다.
리트윗, 인용 등의 기능도 많이 쓰기 때문에 쉽게 전파되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유명인이면 그냥 인증마크를 달아줬지만 최근에는 구독을 해야 됩니다.
구독으로 결제만 하면 인증마크를 달아주기 때문에 악용이 소지가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하지만 트위터 시절과 달리 수익화를 잘하며 기업이 안정화를 찾았습니다.
합병되기 이전부터 재정상황에 문제가 있었는데 머스크가 잘 해결하고 있습니다.
스레드
저커버그의 메타 플랫폼스에서 2023년 출시한 새로운 플랫폼입니다.
2023년 하반기에 출시 했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정확히 출시 1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석이 있었지만 머스크의 X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많다는 것이 설득력이 높습니다.
이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 있는데 굳히 또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사용에 중심이 되는 것도 X처럼 텍스트 기반으로 소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초기에는 인터페이스가 너무 불편해서 그냥 일기장이 아니냐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2024년부터 많이 개선되며 초기와 비교하면 쓰기 훨씬 편합니다.
텍스트로 소통하는 것은 X와 비슷하지만 실시간 소식이 중심이 되지는 않습니다.
뭔가 감정을 공유하거나 취미를 같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새로운 사이트이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이 팔로워를 확보하기 위해서 어뷰징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 팔로워를 확보하면 나중에 돈이 된다는 것이 유행처럼 인식 됐습니다.
스레드에서는 이것을 인식하고 어뷰징을 막고 이런 계정들을 차단하기 시작 했습니다.
뭔가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취미를 담백하게 공유하는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런칭 5일만에 가입자가 1억명을 돌파하며 가장 빠른 페이스로 가입자가 증가한 사이트로 등극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UI 문제로 실제 사용자가 빠르게 이탈하며 인기가 아주 높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