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도 중요하지만 노트북의 무게도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사무용으로 쓰거나 대학생이면 더욱 크게 작용합니다.
사무용이면 기본적인 프로그램만 사용하고 대학생이면 고사양 툴을 대부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LG
그램16
가장 추천하는 모델은 그램16입니다. 일단 무게가 1.19kg인데 16인치의 큰 화면과 좋은 성능이 있습니다.
16인치인데 1.2kg 정도의 무게는 사실상 그램이 유일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Iris Xe 내장그래픽이 있어서 웬만한 프로그램도 쉽게 구동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에게 좋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가벼운 동시에 디자인도 예쁘게 제작되었습니다.
캐드, 프리미어프로 등의 프로그램을 쓰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대학생이면 가장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램Pro
3D 설계를 하거나 영상을 제작하면 일반 그램으로는 살짝 아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보완한 Pro 라인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외장그래픽 RTX3050가 들어갑니다.
외장그래픽이기 때문에 공대생, 디자인학과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부품이 더 들어갔기 때문에 무게는 살짝 더 무거운 1.27Kg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볍습니다.
간혹 Arc Graphics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래픽이 RTX인지 확인해야 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일반적으로 그램16이면 충분하고 캐드, 포토샵 등을 사용하면 그램Pro RTX3050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북4 엣지
삼성에서 사무용 가성비를 중점으로 새롭게 출시한 제품입니다.
무게는 1.16kg로 그램보다 더 가볍습니다.
사무용 또는 문과생이 쓴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무게가 더 가볍고 가격도 괜찮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화면이 14인치입니다. 작은 화면을 선호하고 철저하게 가벼운 것이 좋다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북Go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할인가 기준으로 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무게도 1.43kg로 가벼운 편 입니다.
철저하게 문서 작성과 영상 시청용으로 쓴다면 좋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면 워드, ppt를 과제에 주로 사용하는 학과면 가성비 좋게 쓸 수 있습니다.
가격과 무게 모두 좋지만 RAM 4GB에 용량 128GB로 성능은 다소 낮습니다.
에이수스
뉴 비보북S
갤럭시북 엣지와 비슷하게 사무용, 대학생용으로 구매하기 좋습니다.
화면은 15인치이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RAM 16~32GB, 용량 512GB~1TB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뭔가 그램16과 갤럭시북 엣지의 중간 느낌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비보북X
무게와 성능의 밸런스를 잡고 싶다면 좋은 제품입니다.
1.8kg의 무게이고 RTX4050을 탑재했습니다.
휴대성은 물론 웬만한 게임을 모두 구동할 수 있고 캐드, 포토샵 등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도 16인치로 대화면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RAM, SSD, 윈도우 설치 여부도 선택할 수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기타
철저하게 무게가 중요하다면 1kg 초반대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 성능에 균형을 맞추고 싶다면 1kg 중반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가형 가성비로 나온 갤러시북go는 예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성능에 조금 중점을 두면 비보북X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과 사용 목적에 따라서 원하는 제품을 고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