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어떤 용량의 제품 또는 어떤 그래픽을 선택해야 고민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용 목적을 안다면 생각보다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그것에 따라서 용량, RAM, 그래픽, 크기,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면 앞으로 노트북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용량
의외로 프로세서 자체의 성능보다 저장 공간에 대해서 관심이 더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컴퓨터가 초창기에 보급됐을 때 부터 얼마나 저장할 수 있는지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512GB를 기본 제공하며 가성비 라인은 256GB인 경우도 있습니다.
사무용, 대학생 과제 목적으로 쓴다면 256GB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파일이나 영상을 많이 저장한다면 512GB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영상을 많이 저장한다면 공간이 크면 좋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OTT 스트리밍으로 영상을 많이 보기 때문에 저장 공간에 대한 걱정이 줄었습니다.
512GB 이상이 필요한 경우는 전문적으로 고화질 영상 작업을 하는 경우만 해당할 수 있습니다.
초고화질 디자인 작업을 한다면 1TB(1024GB)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일반적인 사용이라면 256~512GB로 충분합니다.
고사양 게임을 다수 설치하고 사용한다면 1TB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격 측면에서도 처음부터 큰 용량을 구매하는 것 보다 나중에 직접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SSD 부품은 따로 구매하면 아주 비싸지 않지만 미리 설치되서 나오면 노트북 가격이 오르는데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작은 용량을 사서 쓰다가 나중에 직접 SSD를 추가하면 가성비 좋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RAM
일단 기본적으로 16GB을 사용하면 웬만한 상황에서는 빠른 속도로 쓸 수 있습니다.
다중 작업이나 포토샵, 게임 등을 하면 32GB가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초고사양 프로그램이 아닌 이상 16GB도 충분합니다.
과거에는 8GB도 일반적으로 빠른 속도로 쓸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느려지는 상황이 많습니다.
여전히 8GB 기본 제품을 많이 파는데 이것을 구매해서 직접 8GB RAM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용량과 마찬가지로 직접 추가하면 훨씬 가성비가 좋습니다.
참고로 맥북 에어 8GB를 구매하면 직접 추가가 어렵기 때문에 윈도우 체제의 제품만 8GB 구매를 추천합니다.
맥북이면 가급적 16GB 이상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픽
일반적인 프로그램과 저사양 게임을 한다면 내장그래픽 Iris Xe, Radeon Graphics, MX 450 등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Iris Xe 이하의 UD graphics나 80만원 이하의 제품에 내장된 그래픽은 느릴수 있습니다.
가격으로 판단하면 100~120만원의 제품이면 일반적으로 좋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거나 프리미어프로, 애프터이펙트 등을 사용한다면 최소 RTX3050 이상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효율성이 크게 항상된 RTX4060이 가성비 끝판왕으로 평가됩니다.
RTX3070, RTX4070 이상은 웬만하면 필요없고 아주 고사양 작업에만 추천하고 있습니다.
맥북은 조금 다르게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M1으로 충분하고 조금더 높은 작업을 하면 M1 Pro, M3 Rro를 추천합니다.
Pro라인을 살거면 가장 최근에 출시면 M3 Pro를 추천합니다.
크기
일단 화면 크기가 작을 수록 당연히 가격은 내려가고 가성비가 좋습니다.
맥북에서 가성비 대장 맥북에어 13 M1은 성능대비 가격이 좋습니다.
화면은 13인치인데 오히려 휴대하기 가볍기 때문에 출장이 많거나 대학생이면 더욱 추천합니다.
디자인 작업을 한다면 화면이 크고 선명한 것이 좋기 때문에 맥북프로 16인치를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크기는 15~16인치입니다.
조금 더 대화면을 원하다면 17인치 이상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가성비로 구매하고 싶다면 15인치 이하의 가벼운 제품이 좋을 수 있습니다.
크기도 크고 가벼운 것은 그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성능대비가 가격이 다소 비싼 그램 입니다.
운영체제
일단 한국에서 사용한다면 맥북보다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사이트들은 모두 윈도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맥북이 가격대비 성능이 좋고 중고가격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다소 불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해외에서 사용한다면 맥북이 편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면 맥북이 가장 대세이기 때문에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럽이면 윈도우, 맥북을 병행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노트북이면 윈도우 미설치 옵션으로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직접 윈도우를 깔아야 된다는 번거로움이 다소 있지만 가격이 그 만큼 더 저렴합니다.
만약 RAM 8GB, 윈도우 미설치를 구매해서 모두 직접 해결한다면 그 만큼 가성비가 좋습니다.
맥북은 무조건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MAC으로 애플생태계에서 쓰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