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주사율에 따른 특징, 어떤 것을 골라야 좋을까?

컴퓨터, 노트북에 있는 모니터는 과거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QLED, OLED 등 많은 종류가 있고 165hz, 240hz 등 고주사율도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 주사율
출처 : Samsung

60~75

과거에 메인으로 사용됐던 주사율입니다.

물론 현재도 사용이 되지만 주로 가성비 사무용 노트북이나 컴퓨터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계속 60~75hz의 제품을 썼다면 충분히 좋지만 144hz 이상을 쓰다가 해당 제품으로 넘어오면 적응이 안될 수 있습니다.

hz가 높을 수록 화면이 확실히 선명하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최대한 고주사율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60~75hz 범위에 있어도 LED 패널 자체가 좋다면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을 수 있습니다.

구형 패널에 60~75hz면 적응하기 쉽지 않지만 최근 패널이 사용되었다면 쓰기 괜찮습니다.

60과 75는 실질적으로 차이를 체감하기 어렵지만 민감한 경우 느끼기도 합니다.

144-165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펙 입니다.

144hz만 돼도 이전 세대의 거의 두배이기 때문에 아주 부드러운 화면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100만원 이상에 판매되는 노트북은 대부분 144hz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제품에 대해서는 165hz가 144hz보다 더 많이 적용되기도 했습니다.

60, 75과 마찬가지로 144, 165도 차이를 알기 쉽지 않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하지만 75-60 = 15이고 165-144 = 21이기 때문에 확실히 다른 차이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정확히 동일한 패널이 사용됐다면 144와 165hz의 차이를 알기 쉽지 않습니다.

차이가 있다고 하는 경우에는 144hz 패널과 165hz의 패널이 다른 경우 였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을 구매하면 됩니다. 딱히 가격에서도 차이가 없고 둘 다 좋습니다.

240

노트북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고 주로 컴퓨터 모니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단 240hz이기 때문에 현실보다 더 선명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솔직히 144hz도 충분히 좋은데 240hz은 압도적입니다.

당연하게도 제대로 화질을 뽑아내려면 최소 PC용 RTX4050 이상은 사용해야 됩니다.

참고로 노트북용 RTX4050은 부족합니다. 이름은 똑같아도 PC용과 노트북용 그래픽의 성능이 다릅니다.

물론 살짝 낭비라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낮은 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쓰면 좋은 체감을 하기 힘듭니다.

또한 일명 4K 화질인데 4K를 지원하는 영상도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유튜브, 드라마, 영화 위주로 초고화질을 찾아서 시청하면 확실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게임을 한다면 그냥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게임에서 4K를 지원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120, 260

살짝 애매하다고 평가되는 120, 260hz입니다.

120hz를 쓸바에 144hz를 쓰고 260hz보다는 별 차이없는 240hz를 쓰기 때문입니다.

따른 120hz, 260hz 제품이 많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에서 큰 장점도 없어서 많이 선호되지는 않습니다.

약간 비사이드 느낌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

노트북이면 144hz에 OLED 패널이 가장 좋다고 평가됩니다. 해상도는 2560×1600(WQXGA)가 이상적 입니다.

컴퓨터면 240hz에 마찬가지로 OLED 패널입니다. 해상도는 4K(3840×2160)가 좋습니다.

간혹 8K를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개인용으로 8K는 현재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은 화면 성능에 그래픽, CPU가 알아서 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컴퓨터는 원하는 화질에 따라서 본체를 최대한 최적화에서 구성해야 됩니다.

이외에도 색상 선명도에 해당하는 sRGB도 따져야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픽 작업이 아닌 이상 62.5% 이상의 sRGB만 구매해도 충분합니다. 다만 144hz 이상은 돼야 됩니다.

고가의 제품은 sRGB가 대부분 99% 이상으로 좋습니다.

응답속도는 1~3ms면 됩니다. 2ms 이상이면 극강의 체감을 자랑합니다.

이외에도 OLED보다 IPS가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OLED가 선호도가 높습니다. 추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컴퓨터 모니터 LG울트라기어 27GP750
  • 컴퓨터 모니터 삼서오디세이 G8 G80SD S32DG800
  • 노트북 비보북 X16 K3605VU-PL381
  • 애플 맥북 에어13 M3 8Core 10GPU
  • 갤럭시북4 프로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