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부터 M3까지, 맥북의 진화를 따라가다

4년전에 M칩셋 애플 맥북이 탄생한 이후에 꾸준히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M1 Pro, M1 Max, M2, M3, M3 Pro 등 많은 라인업이 나오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제품중에서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기 위한 조언을 제시합니다.

맥북 비교
출처 : Apple

M1 Line

맥북에어13 m1

포토샵, 프리미어프로 등 디자인 작업에서 강력한 효율성을 나타냅니다.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으로 디자인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어서 원하는 색상을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MAC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사용자들의 만족도와 신뢰감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2K 작업까지 무난하며 영상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일반 직장인이 써도 좋지만 가격 측면에서 학생들이 쓰기 더 좋습니다. 성능도 좋기 때문에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16GB RAM이 권장되지만 학부생이면 8GB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0~120만원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맥북프로 m1 pro

4K 디자인 작업과 함께 3D 모델링 등 아주 전문적인 작업까지 가능합니다.

맥북 에어 M1도 성능이 좋았지만 두 단계 더 상승한 M1 Pro 칩셋입니다.

또한 더욱 향상된 M1 Max도 있어서 선택권도 넓습니다.

영상 편집시 자주 사용되는 ProRes코덱으로 가속하여 빠르고 작업 효율성이 좋습니다.

사진은 M1, 영상은 M1 Pro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에어에서 지적됐던 발열을 대폭 보완하며 쿨링 시스템도 좋아졌습니다.

중고로 구매해도 좋은 성능으로 쓸 수 있습니다.

 

M2 Line

맥북에어 m2

2020년, 2021년 m1 line이 연착률하며 m2도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실제 퍼포먼스는 다소 의문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m1 pro보다 저렴하고 비슷한 성능을 기대했지만 훨씬 낮았습니다.

오히려 m1보다 살짝 높은 수준으로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배터리, 무게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디자인 작업용으로는 그냥 m1을 구매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배터리가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문서 작업, 영상 시청 등에서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등장은 화려했지만 정작 사무용 노트북으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맥북프로 m2 pro

2022년 m2를 만회하고자 2023년 빠르게 출시했습니다.

당초 2024년 이후 출시가 예상되었지만 시기를 더 앞당겼습니다.

일단 m2의 부진을 m2 pro가 완벽히 만회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m1 pro와 비교하면 m2 pro가 확실히 모든 부분에서 향상되었습니다.

코어와 메모리 대역폭에서 확실하게 증가하며 실질적인 퍼포먼스가 m1 pro보다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max에 해당하는 m2 max도 있습니다.

웬만한 경우에는 m1 pro, m2 pro로 충분합니다. max는 3D 작업에서 pro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가 있습니다.

 

M3 Line

맥북프로 m3 pro

이전에는 에어를 먼저 출시하고 나중에 프로를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m3은 프로를 먼저 출시했습니다.

참고로 m2 pro가 2023년 상반기에 출시했고 m3 pro는 2023년 하반기에 출시했습니다. 같은 해에 pro가 동시에 출시되었습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14, 16인치 모델이 있고 pro와 함께 max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한가지 재미있는 점도 있습니다 14인치 모델에서 m3와 m3 pro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프로면 무조건 pro와 max는 사용했습니다.

라인을 다각화하고 출시일을 이렇게 빨린 앞당긴 이유는 타사 견제에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이 기존과 다른 라인업을 출시하며 점유율을 빼앗으려는 시점이였습니다.

일단 m3 pro에 대한 평가는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그냥 m3 적용된 맥북프로는 인기가 없었고 m3 pro도 기대보다는 그렇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m2 pro와 m3 pro의 코어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max에서는 비약적인 향상이 있습니다. 맥북은 그동안 3D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M2 Max가 만회하긴 했지만 살짝 부족했습니다.

m3 max의 등장으로 이제는 3D 작업도 맥북으로 된다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m3 max만 호평을 받았습니다.

맥북에어 m3

가장 최근 2024년 3월에 출시한 맥북 입니다.

일단 기존의 에어와 달리 15인치 모델도 출시했습니다.

2020 m1, 2022 m2 모두 13인치로 화면에 대한 아쉬움이 다소 있었습니다.

2024 m3은 13인치, 15인치로 나눠서 출시하며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가벼운 에어인데 15인치 화면을 선택할 수 있어서 반응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 발열에 대한 이슈와 성능은 의문이 있습니다.

15인치로 구매한다면 여전히 매력은 있습니다.

 

요약

  • 가성비 : 2020 맥북에어 m1
  • 사무용 : 2022 맥북에어 m2
  • 영상편집 : 맥북프로 m1 pro, m2 pro
  • 3D : 맥북프로 m3 max
  • 최신 : 맥북에어 m3

간단하게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용도로 따지면 포토샵 에어 m1, 프리미어프로 m1 pro, 애프터이펙프 m2 pro, 랜더링 작업 m3 max입니다.

가성비는 여전히 맥북에어 m1이 좋고 할인까지 생각하면 m3 line도 좋을 수 있습니다.

중고로 구매를 생각하면 m1 pro가 이상적일 수 있습니다.

그냥 깔끔한 느낌을 원하면 사용성이 향상 된 맥북에어 m3이 좋을 수 있습니다.